최종 : 18/12/11 04:03



홍콩 증시,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4일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여파로 급등한데 대한 반동에 매물이 선행함에 따라 반락 개장했지만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재차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8.40 포인트, 0.29% 상승한 2만7260.44로 폐장했다. 지수는 9월28일 이래 2개월 만에 고가권을 기록했다.

전날 지수가 2.5% 급등하면서 심리 경계선인 2만7000대를 회복했기 때문에 대기하던 매물이 출회, 장을 출렁이게 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 불안감이 후퇴하고 위안화 절상으로 자금유출 우려도 완화하면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다가 오후장 들어 중국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상향함에 따라 재반등에 성공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5.38 포인트, 0.23% 오른 1만907.54로 거래를 끝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단기이익 실현 매물에 밀려 약세를 면치 못하다가 오후장에 상승 반전해 장을 떠받쳤다.

중국공상은행과 보험주 AIA, 홍콩교역소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스야오 집단을 비롯한 의약품주도 올랐다.

반면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렌즈주 순위광학 등 스마트폰 관련 종목은 하락했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과 화룬치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926억7300만 홍콩달러(약 13조1410억원)를 기록했다.

2018/12/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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