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대만 증시, 美경제둔화·통상마찰 경계에 1.65%↓ 마감

대만 증시는 5일 미국 경제성장 둔화와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나빠져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6.80 포인트, 1.65% 하락한 9916.74로 폐장했다. 뉴욕 증시 급락 여파로 크게 밀리며 1만대를 다시 밑돌았다.

장중 최고치인 9971.98로 시작한 지수는 9895.29까지 내려가는 등 등락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내렸다. 시멘트-요업주는 0.53%, 식품주 1.43%, 석유화학주 0.79%, 방직주 2.43%, 전자기기주 2.37%, 제지주 1.21%, 건설주 0.51%, 금융주 0.98% 각각 떨어졌다.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675개는 하락하고 184개가 상승했으며 63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크게 내렸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과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루훙, 난야과기, 촹이, 난웨이, 스신-KY는 급락했다.

하지만 중화전신 등 통신주는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싱넝가오와 자위, 줘웨, 즈바오, 제타이는 대폭 올랐다.

거래액은 1137억900만 대만달러(약 4조1117억원)를 기록했다.

2018/12/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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