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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8599위안...0.18%↓
중국인민은행은 6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59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476위안 대비 0.0123위안, 0.18%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3거래일 만에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682위안으로 전일(6.0757위안)보다 0.0075위안, 0.12%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7833위안, 1홍콩달러=0.87792위안, 1영국 파운드=8.7325위안, 1스위스 프랑=6.8792위안, 1호주달러=4.9818위안, 1싱가포르 달러=5.0171위안, 1위안=162.3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5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580위안, 100엔=6.0752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6일 만기가 돌아온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 1875억 위안(약 30조4700억원) 규모를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율은 3.30%로 정했다.
인민은행은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은 하지 않았다.이로써 인민은행은 시중에 유동성이 여유 있는 수준에 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0월26일 이래 이날까지 30거래일 연속 역레포 거래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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