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1/19 08:16



중국, 캐나다인 2명 구속 확인...화웨이 견제

중국 정부는 13일 캐나다 국적자 2명을 국가안전을 위해한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외무부를 휴직 중인 마이클 코브릭과 기업인 마이클 스페이버가 중국 당국에 의해 구금 상태에 있다고 확인했다.

루캉 대변인은 코브릭과 스페이버의 신병 구속 사실을 베이징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들 캐나다인을 억류하는 것은 캐나다가 미국 요청으로 최대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華爲) 기술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책임자(CFO)를 체포한 데 대한 보복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스페이버는 지난 10일부터 랴오닝성 단둥(丹東)시 국가안전국의 신문을 받고 있으며 간첩 활동 용의를 사고 있다고 한다.

스페이버는 단둥을 거점으로 중국과 북한의 문화 교류를 다뤄왔으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까지 했다고 한다.

캐나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외무장관은 12일 기자들을 만나 코브릭과 다른 캐나다인이 중국에서 구류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2018/12/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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