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1/19 08:16



日, 비핵화 진전 없는 북한에 단호한 신호 필요

일본은 비핵화를 향해 진전 자세를 보이지 않는 북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단호한 신호를 계속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NHK가 19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벳쇼 고로(別所浩郎) 유엔 주재 일본대사는 전날(현지시간) 뉴욕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올해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았으나 현실적으로는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폐기로 가는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며 유엔 안보리로선 확고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벳쇼 유엔대사는 "(북한이) 핵폐기를 향한 확실한 움직임을 보일 때까지 국제사회가 안보리를 통해 강력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며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비핵화 없이는 제재 완화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주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벳쇼 유엔대사는 2020년 예정인 NPT 재검토회의를 앞두고 핵문제와 관련한 국제정세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벳쇼 대사는 "NPT를 추진하는 국가와 핵보유국 쌍방이 협력해 실효적인 핵폐기로 가는 길을 계속 추구해야 한다"면서 유일한 전쟁 피폭국인 일본이 내년 4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NPT 준비회의 논의를 주도할 방침을 천명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벳쇼 대사는 "북한 비핵화 협상이 정체하는 중에 대북제재 예외를 용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명한 바 있다.

벳쇼 대사는 일본이 미국과 연대해 대북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유엔 회원국에 재차 촉구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2018/12/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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