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6/24 20:58



中공군기, 북한 환적 감시 캐나다 정찰기 방해

중국 공군기가 북한이 공해상에서 불법 환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계 감시활동을 펴는 캐나다 정찰기의 비행을 방해했다고 CBC가 23일 보도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조너선 밴스 합참의장을 인용해 중국 공군기가 지난 10월 한반도 부근 공해상을 나는 초계기 CP- 140의 진로를 저지했다고 전했다.

밴스 합참의장에 따르면 CP- 140 초계기는 당시 북한 화물선과 유조선을 감시하고 있었는데 돌연 중국 공군기가 접근해 방해했다.

CP- 140 초계기는 부적절한 무선교신과 부당한 도발을 당했다고 밴스 합참의장은 설명했다.

다만 밴스 합참의장은 중국 공군기가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는 않아 CP- 140에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밴스 합참의장은 중국이 북한 환적을 경계 감시하는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찰기에도 동일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소개했다.

CBC가 캐나다 국방부에 확인한 바 캐나다는 10월에 환적 감시활동을 12차례 전개했다. 이중 8번 동안 18회에 걸쳐 중국 공군기와 조우했다고 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 결의로 환적을 금지하고 있으며 미일과 캐나다 등이 공중에서 감시활동을 펴고 있다.

캐나다 외교 소식통은 한반도 근해가 자국의 지배하에 있다고 간주하는 중국이 환적 감시활동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우려했다.

2018/12/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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