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6/18 09:10



일본, 레이더 조준 한국군 해명에 반박 성명

일본 방위성은 25일 우리 해군 구축함이 해상자위대 P1 초계기에 사격 관제 레이더를 조준하지 않았다는 국방부의 해명을 반박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국방부가 일본 초계기에 "일절 전파 방사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한데 대해 "광대토대왕함의 사격 관제 레이더 특유의 전파가 일정 시간 계속해 반복해서 조사됐다"고 일축했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극히 유감이다. 한국 측에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와야 방위상은 "일한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방위 당국 간에서 재발 방지를 향한 협의를 행할 방침을 표명했다.

성명은 전파 방사를 부인하는 한국 측 발표에 관해 "사실 관계의 일부에 오해가 있다"며 "해상자위대 P1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초로 전파 주파수대와 전파 강도 등을 분석한 결과 사격 관제 레이더의 조준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 측이 P1이 광개토대왕함 바로 위를 저공비행하는 '특이한 행동'을 했다고 설명한 것에 관해서도 "PI은 국제법과 국내법을 준수해 구축함에서 일정한 고도와 거리를 두고 비행했다. 구축함 상공을 저공비행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P1는 3개의 주파수를 사용해 구축함에 영어로 3번 호출하면서 레이더 조사의 의도 확인을 시도했다고 성명을 강조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회견에서 한국 측이 P1의 호출 건에 대해 "통신 감도가 미약했다"고 밝힌 것에는 "2개 종류의 주파수를 썼으며 당일 날씨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 원거리로 아니기 때문에 미약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의문을 나타냈다.

2018/1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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