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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MSCI 지수 편입 등 중국 10대 경제뉴스에
중국 A주의 MSCI(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국 지수 편입 등이 올해 중국 10대 경제뉴스로 뽑혔다.
28일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관영 신화통신 산하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전날 자사를 중심으로 주요 12개 매체가 공동 선정한 '2018년 국내 경제뉴스'를 발표했다.
순위를 붙이지 않고 발생순으로 나열한 10대 경제뉴스에는 하이난(海南)성 자유무역항 추진, A주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농촌진흥전략 계획(2018~2022년) 공포, 국세와 토지세 통합 등 세제 개혁 가속, 전국 국유기업 개혁 좌담회 개최와 혼합 소유제 개혁 추진, 창성(長生) 생물 과기의 불법 백신 생산과 상정 폐지 처분이 들어갔다.
또한 민영기업 좌담회에서 민영경제 발전을 위한 사기양양,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상하이에서 성공 개최, 미중 무역마찰 적극 대응, 개혁개방 40주년 축하 행사와 개혁개방 심화에 대한 노력이 차례로 꼽혔다.
선정 작업에는 경체참고보 주재 하에 인민일보, 중국인민광파전대(CNR), 중국증권보, 팽배신문(澎湃新聞)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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