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3/25 20:39



중국, 글로벌 위성통신망 시험위성 첫 발사

중국 우주 당국은 29일 지구 규모 위성통신 네크워크 구축을 겨냥한 '훙옌성좌(鴻雁星座)' 계획에 따른 시험위성을 첫 발사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우주 당국은 이날 네이멍구 자치구 주취안(酒泉)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長征)-2호D(丙) 운반로켓에 시험위성을 실어 예정 궤도로 쏘아 올렸다.

이로써 올해 들어 중국의 위성발사 회수는 39번에 달해 연말까지 35번을 예정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됐다.

훙옌성좌 계획은 중국판 GPS 시스템 베이더우(北斗)의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속 인터넷, 위성방송 성능을 확대하는데 더해 항공기, 선박의 자동식별 등 군사이용도 가능케 한다.

계획에 따라 중국은 독자 개발한 저궤도 소형위성 300기를 우주 궤도에 진입시켜 사각 없는 글로벌 규모 위성통신망을 형성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위성 9기에 의한 모델 시스템을 완성하고 2023년까지 계획을 완료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저궤도 통신위성으로는 미국 우주 벤처 스페이스X와 위성통신 벤처 원웹(OneWeb)이 관련 사업계획을 발표한 점에서 내년부터 통신위성 발사 경쟁이 가열할 전망이다.

2018/12/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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