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今天歷史-12월30일] 중국 GDP 1조달러 돌파
2000년 12월 30일 주즈신(朱之鑫) 중국 국가통계국장은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8조 9,000억 위안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9차5개년 계획(1996-2000) 기간 원래 목표치인 8%보다 높은 연평균 8.3%의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은 2005년 2조 1,000억 달러로 5년 만에 배로 증가했으며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경제규모에 올랐다.
2012년도 중국 GDP는 51조8942억 위안(한화 약 9320조원)으로 나타났다. 2000년에 비해 6베 이상 증가한 것이며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 규모다.
2년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가 중국 경제가 일본을 추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해인 2020년을 8년 앞당긴 것이다.
이후 중국 경제가 언제 미국을 따라 잡을 것이냐는 전망이 무성하였는데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2016년 5월 13일자에서 2026년에 GDP 규모에서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과 미국: 두 경제대국 이야기(China and the United States: Tale of Two Giant Economies)’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2026년 중국의 GDP 규모는 22조8000억 달러로 미국의 22조3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기점으로 양국의 경제규모 격차는 꾸준히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2030년 중국과 미국의 GDP는 각각 29조3000억 달러와 24조 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5년 미국의 GDP는 18조 달러로 세계 1위, 중국의 GDP는 11조4000억 달러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은 중국의 시장 경제화 진척을 전제로 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관건은 중국이 정부 주도의 통제경제에서 보다 시장중심적인 경제로 전환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해내느냐”라고지적했다.
2013년 중국 GDP는 58조8019억 위안이었고2015년 GDP 는 67조6708억 위안으로 실질 성장률이 전년 대비 6.9%이었다..
한편 2014년 물가 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PPP) 기준 GDP) 규모에서는 중국이 18조881억달러로 미국(17조3481억달러)을 추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