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1/19 08:16



중국 첫 국산항모 이르면 4월 취역 실전배치

중국 제1호 국산 항공모함 002함이 이르면 오는 4월 정식 취역해 실전 배치될 전망이라고 지지(時事)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을 인용해 첫 국산항모의 계획이 상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002함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내건 '강군(强軍) 건설'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중국 해군 창설 70주년인 4월23일이나 늦어도 공산중국 수립 70주년인 10월1일에 맞춰 취역한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통신은 002함 취역이 공산중국 70주년으로 시진핑 지도부가 국민에 큰 실적으로서 군사력 강화를 과시하고 무역마찰 등으로 갈등을 빚는 미국에 대해 군사 측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02함은 옛 소련의 항공모함을 개보수해 2012년 배치한 중국 최초의 항모 랴오닝(遼寧)를 토대로 설계해 2017년 4월 진수했으며 작년 5월 첫 해상시험에 들어갔다.

연말연시에 걸쳐 002함은 서해 북부와 보하이(渤海)에서 4번째 해상시험을 실시해 함재기 이륙을 처음 시도해 성공했다고 한다.

다만 중국의 항모 전력은 수많은 실전을 통해 운용 실력을 키워온 미군에 비해서 경력이 부족한데다가 숙련 함재기 조종사로 모자란 점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야간에 함재기를 몰 수 있는 조종사가 적어 002함이 취역하더라도 상당기간 작전 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2019/01/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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