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臺증시, 나스닥 강세·미중 협상 기대에 급반등 마감

대만 증시는 7일 주말 나스닥 강세에 더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 만에 급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4일 대비 207.79 포인트, 2.21% 크게 오른 9590.30으로 폐장했다. 지수는 작년 12월28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시사도 매수세를 부추겼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증시의 대폭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2.4% 뛰는 등 주력 첨단주가 고른 매수 유입으로 올랐다.

전자기기 위탁제조의 훙하이 정밀이 2.51% 상승하는 등 미국 애플과 거래하는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터치패널주 예청HD는 10% 치솟았다. 주말에 2018년 10~12월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작년 12월 매출액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5일 밝혔지만 주가는 6.88%나 반등했다.

스마트폰 케이스주 커청이 6.01%, GIS-KY와 TPK-KY 천훙이 3.71% 각각 날았다.

대만 플라스틱 등 화학주와 위안촨 전신 등 통신주, 궈타이 금융 HD 등 대형 금융주도 나란히 상승했다.

하지만 건설주와 호텔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918억6700만 대만달러(약 3조3403억원)를 기록했다.

2019/01/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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