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6/24 20:58



미중 무역협상 종료...美대표 “진전 있었다”

미국과 중국이 격화하는 무역전쟁을 해소하기 위해 사흘 동안 벌인 협상이 끝났다고 로이터 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 협상 대표단이 이날 중국 대표단과 가진 교섭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도 지난 7일부터 열린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대표단 일원인 테드 매키니 통상·해외농업 담당 농무차관은 숙소인 베이징 웨스틴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나 "협상이 순조로운 진전을 보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키니 농무차관은 기자들의 잇딴 질문에는 더는 답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미중은 애초 7~8일 이틀간 차관급 무역협상을 가질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하루 늘리면서 타결 기대감을 낳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달 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무역전쟁을 9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회의는 그에 따른 첫 담판 자리였다.

회의 연장과 관련해서는 미중이 협상에서 합의한 세부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많았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수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협상을 진전시켰다는 지적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프리 게리시 부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은 이날 오전 8시 숙소를 출발해 모처 중국 대표단과 막바지 교섭을 펼쳤다고 한다.

2019/01/1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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