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1/19 08:16



홍콩 증시, 미중협상 성명 부실 반락 개장...H주 0.57%↓

홍콩 증시는 10일 진전을 기대한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발표한 중국 상무부 성명이 합의 내용 등을 상세히 전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가 주춤, 반락한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0.54 포인트, 0.26% 밀려난 2만6391.78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0.80 포인트, 0.06% 내린 1만263.32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상무부는 아침에 내놓은 짤막한 성명에서 7~9일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 관해 "문제 해결의 기초를 구축했다. 미중 양국이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는데 그쳤다.

이에 합의 내용을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그간의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이익확정 매물도 출회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홍콩교역소는 떨어지고 있다. 중국건설은행 등 중국 금융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날 오른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역시 내리고 있다.

중국과 홍콩 부동산주은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2018년 12월 광학렌즈 출하량을 공표한 순위광학 과기는 상승하고 있다. 제약주 스야오 집단도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 지리HD는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48분(한국시간 11시48분) 시점에는 161.78 포인트, 0.61% 내려간 2만6300.54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9분 시점에 59.32 포인트, 0.57% 떨어진 1만298.89로 거래됐다.

2019/01/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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