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1/19 08:16



中증시, 미중협상·경기대책 기대에 반등 마감

중국 증시는 11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하락 기조에 있던 위안화 환율이 오르면서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73 포인트, 0.74% 상승한 2553.83으로 폐장했다. 지수는 2018년 12월18일 이래 3주일 만에 고가권을 회복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5.40 포인트, 0.61% 오른 7474.0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2.57 포인트, 0.20% 올라간 1261.56으로 장을 닫았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중국에서 자금 유출 우려가 후퇴함에 따라 대형주를 중심으로 고르게 매수세가 유입했다.

전날 나온 물가통계가 부진하면서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를 의식해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매수를 유인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주, 자원소재주 등 주력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환율이 오르면서 연료비가 내려가는 항공운송주와 제지주가 나란히 올랐다.

감세 등 소비를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에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비롯한 소비 관련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반면 수도주와 가스공급주 등 공익 종목은 하락했다. 쯔진광업 등 금광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223억7600만 위안(약 20조2545억원), 선전 증시는 1737억50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다음 주 이래 2018년 10~12월 분기 주요 경제지표가 연달아 공표되면서 이를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로 상하이 증시 거래는 부진했다.

2019/01/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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