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홍콩 증시,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반등 마감

홍콩 증시는 15일 중국 정부의 경기 자극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31.96 포인트, 2.02% 크게 오른 2만6830.29로 거래를 마쳤다. 2018년 12월4일 이래 1개월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10.18 포인트, 2.04% 대폭 상승한 1만502.62로 장을 닫았다.

미국 금융정책 정상화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자금유출 우려를 후퇴시키면서 장을 떠받쳤다.

중국 거시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국가발전개혁위가 1~3월 분기 경제가 좋은 스타트를 끊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표명해 감세와 자동차, 가전 등 소비 촉진책, 인프라 투자 확대 방침을 확인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2.5% 오르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차세대 이동통신 5G 진전 전망으로 중국롄퉁과 중국전신, 중국철탑이 4.3%와 3.7%, 5.4% 급등했다. 중국이동은 2% 가까이 상승했다.

AIA 보험, 중국인수보험과 중국공상은행 등 대형 금융주도 올랐고 중국 부동산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스마트폰 관련 종목은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가 5.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7%, 추타이 과기 2% 각각 뛰었다.

반면 작년 4분기 매출액이 부진한 귀금속주 저우다푸 주보집단은 하락했다. 컴퓨터주 롄샹집단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89억5800만 홍콩달러(약 14조7470억원)로 전일에 비해 20% 늘어났다.

2019/01/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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