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홍콩 증시,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소폭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16일 전날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1.81 포인트, 0.27% 오른 2만6902.10으로 장을 끝냈다. 지수는 2018년 12월4일 이래 1개월반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지수는 전날 2% 급등한데 대한 반동으로 이익 확정 매도가 선행했다. 다만 중국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5700억 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공급한 것이 호재로 작용, 매수를 불렀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2.90 포인트, 0.50% 상승한 1만555.52로 거래를 끝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29개는 오르고 19개가 내렸으며 2개는 보합이다.

중국인수보험 등 보험주와 스야오 집단 등 의약품주가 올랐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0.3% 상승하는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자동차주 지리와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국건설은행과 중국 부동산주 화룬치지는 하락했다. 2018년 결산에서 대폭 순익 감소를 기록한 스마트폰용 광학부품주 추타이 과기는 6.4% 급락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74억7300만 홍콩달러(약 12조4920억원)를 기록했다.

2019/01/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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