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0 20:54



[今天歷史-1월17일]자오쯔양 유폐 속에 타계하다

중국 고교생 공부 독려 모친 살해, 고베 대지진

정치 민주화와 중국의 개혁을 열망하는 중국인에게 1월은 우울한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달이 아닐 수 없다.

8일은 문화대혁명의 광풍 속에서도 훗날 개혁개방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가 4인방의 유무형 핍박 속에서 암으로 타계한 날이다.

또한 16일은 덩샤오핑(鄧小平)과 함께 개혁 개방의 기초를 다져왔던 후야오방(胡耀邦)이 보다 과감한 개혁을 주장하다 덩을 비롯한 원로세력에 의해 총서기직에서 축출된 날이다.

그 다음날은 역시 개혁파 지도자인 자오쯔양(趙紫陽)의 기일이다.

2005년 1월 17일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학생시위에 동조적인 입장을 취했다가 실각한 뒤 줄곧 연금상태에 놓여 있던 자오쯔양(趙紫陽)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사망했다. 1919년 10월생으로 향년 85세였다.

자오쯔양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를 실각시킨 천안문 사태의 아이콘이 되었다. 때문에 14주기를 맞은 오늘에도 그는 역사의 뒷장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민주화의 유령'으로 중국 대륙 상공에서 배회하고 있다.

천안문 민주화 시위의 '하나의 불꽃(星星支火)'이던 후야오방은 그의 탄생 100년이 되던 2015년 복권됐으나 6·4 천안문 유혈 진압의 '십자가'로 남은 자오쯔양은 그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도 복권이 이루어질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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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중국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에서 모범생이었던 17세의 쉬리(徐力)라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놀지 말고 공부를 하라고 독려한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여 중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덩샤오핑 집권 이후 '한자녀 정책'의 강제 실시로 각 가정마다 '소황제'로 자란 중국 모든 가정의 '외동이 문제'와 시장경제 추구에 따라 날로 첨예해진 경쟁 사회가 중첩되어 불러 일으킨 비극이다.

중국 '한자녀 정책'은 2016년부터 폐지됐다. 한자녀 정책 페지는 '소황제 문제' 때문이 아니라 중국이 인간수명 연장에 따라 나이든 사람은 늘어가는데 반해 어린이들이 급격하게 줄어 노령화 사회로 급속히 이행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중국 당국은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기는 하였으나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다.

미국은 이민이 여전히 활성화 되어 있어 노령화 문제가 존재하지 않으나 중국은 한 자녀 정책이 수십년간 철저히 이행되어 장기간에 걸쳐 저출산이 '확고하게'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그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군다나 인구대국인 중국에서 젊은 사람의 이민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개선 방법은 더욱 심각하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다.

세계 최고의 노령화 사회인 일본 역시 이민이 정착화되어 있
지 않기 때문에 노령화 사회의 극복이 쉽지 않은 반면 현재 세계 최고의 저출산으로 인해 고령화 이행 속도가 가속화한 한국 경우는 상대적으로 이민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활발한 편이며 남북통일이라는 또 하나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고령화 문제 해소 측면에서 이들 동양 2개국 보다는 상황이 조금 낫다는 전망이다.

세계 역사상의 오늘

일본 고베 시에서 규모 6.9( 진도 7)의 대지진이 발생햇다(1995).

일본 에서는 '한신 대지진'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베 대지진'으로 통칭하는 이 지진은 일본에서는 2차 대전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 최대 규모 지진은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진이다(규모 9 ).

이 지진은 진앙지 가 있는 고베 시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일본 제2 도시인 인근 오사카 부 는 물론 일본 최대 도시이자 수도인 도쿄 부 에까지 영향과 피해를 입혔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6,437 명이고 부상자는 43,792 명이었다. 재산 피해는 1,400억 다러로 집계 됐다.

제일 동포와 우리나라 유학생 등 100여명도 사망했다.

일본 주요 항구도시인 고베시는 이 지진 이후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발전이 지체되고 낙후한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후유증을 여전히 앓고 있다.

2019/0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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