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바로 반락...H주 0.05%↓

"화웨이 기밀정보 절취로 수사·이익확정 매물 여파"

홍콩 증시는 17일 상승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가 화웨이(華爲) 기술 파문과 이익 확정 매물 출회로 바로 반락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1.11 포인트, 0.18% 오른 2만6953.2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3.63 포인트, 0.22% 상승한 1만579.15로 출발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미국 검찰이 화웨이 기술을 자국 기업의 기밀정보를 훔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양국 관계와 무역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교통은행 등 중국 국유은행이 하락하고 있다. 선훙카이 지산발전과 청쿵실업, 헨더슨랜드 등 홍콩 부동산주도 0.5~1.0% 내리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신주 중국이동과 중국롄퉁도 떨어지고 있으며 중국석유천연가스 등 석유 관련주 역시 1.6~2.0% 밀리고 있다.

전날 급등한 중국생물 제약은 2.2%, 스야오 집단 1.4% 저하하고 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2018년 보험료 수입을 공표한 중국핑안보험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공운송주 캐세이 퍼시픽 역시 오르고 있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0.8% 뛰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24.87 포인트, 0.09% 내려간 2만6877.2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5.23 포인트, 0.05% 하락한 1만550.29로 거래됐다.

2019/0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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