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0.26% 반등 마감

대만 증시는 17일 뉴욕 증시가 전날 상승하면서 매수세가 선행, 소폭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5.34 포인트, 0.26% 오른 9789.15로 거래를 끝냈다.

9773.31로 시작한 지수는 9759.51~9826.25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04%, 석유화학주 0.31%, 전자기기주 0.30%, 제지주 0.46%, 건설주 0.39%, 금융주 0.2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06% 하락했으며 방직주도 0.21%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23개는 오르고 392개가 내렸으며 123개는 보합이었다.

거래 종료 후 2018년 10~12월 분기 실적과 향후 사업방침을 발표하는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시종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TSMC 실적을 놓고선 작년 4분기에는 호조를 이어갔으나 올해 1~3월 분기는 주거래처인 미국 애플과 중국 화웨이(華爲) 기술에서 수주 감소로 감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뉴욕 증시에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흐름이 전해지면서 금융주에도 매수가 유입했다. 자동차주와 제지주가 나란히 올랐다.

일본 히타치 제작소가 완전 인수를 향해 공개 매집에 들어간 승강기주 융다(永大) 기전공업도 상승했다.

라이바오와 아이푸, 보리-KY, 뤄넝, 정선(政伸)은 급등했다.

하지만 지수가 심리 경계선인 9800선을 넘어서자 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스마크폰주 훙다 국제전자는 하락했다. 의류 관련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징신과기, 루이이(瑞儀), 즈방, 펑샹-KY, 즈선(致伸)은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908억5600만 대만달러(약 3조3053억원)를 기록했다.

2019/0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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