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18 19:57



홍콩 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21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에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8일 대비 105.73 포인트, 0.39% 올라간 2만7196.54로 폐장했다. 지수는 지난달 4일 이래 1개월 반만에 고가권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76.08 포인트, 0.72% 상승한 1만713.05로 거래를 끝냈다.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도 매수를 선행시켰다. 중국 2018년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주요 경제통계가 발표됐지만 거의 예상대로인 점에서 오히려 악재 소진으로 작용, 투자 심리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항셍지수 구성 50개 종목 가운데 31개는 오르고 18개가 내렸으며 1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9% 오르면서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콩교역소가 1.5%, 중국건설은행 0.9%, 스마트폰주 샤오미 1.4% 각각 뛰었다.

중국철탑이 4.6%, 광학부품주 5.5%, 지리차 3.9%, 에너지주 중국선화 4.4% 급등했다.

해양석유와 중국석유화공 등 중국 석유 관련주는 1.4~1.6% 상승하는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중국 통신주 중국전신은 0.7%, 유방보험 1.8%,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3.5% 각각 하락했다.

식품주 중국왕왕과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역시 떨어졌다.

거래액은 903억3600만 홍콩달러(약 13조120억원)를 기록했다.

2019/01/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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