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중국 1·2·3차 산업 3.5%·5.8%·7.6% 성장
2018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치도 둔화한 가운데 산업별로는 서비스 부문의 제3차산업이 7.6%의 높은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망(中國網)과 홍콩 동망(東網) 등은 22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제1~3차 산업의 국내총생산(GDP)이 각각 6조4700억 위안, 36조6000억 위안, 46조9600억 위안(약 7795조83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3차 산업 GDP는 전년 대비로 각각 3.5%, 5.8%,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3차산업 금융업의 작년 GDP는 6조9100억 위안으로 2017년과 비교해 4.4% 늘어났다. 2018년 9~12월 4분기 GDP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6.3% 증대했다.
부동산업 GDP는 5조990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3.8% 신장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