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대만 증시, 세계 경기감속에 0.49% 반락 마감

대만 증시는 23일 세계 경기둔화로 인한 역내 경제 악영향을 우려하는 매도가 선행하면서 5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8.26 포인트, 0.49% 밀린 9846.40으로 거래를 마쳤다.

9869.54로 시작한 지수는 9828.03~9873.39 사이를 오르내렸다. 뉴욕 증시 약세, 30~31일 열리는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가 0.28%, 석유화학주 1.16%, 방직주 0.22%, 전자기기주 0.50%, 제지주 0.12%, 금융주 0.25%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35%, 건설주도 0.10% 각각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362개는 내렸고 437개가 올랐으며 133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궈타이 금융 HD, 대만 플라스틱 등 주력주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애플을 주요 거래처로 하는 기술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컴퓨터 관련주와 운수주, 소재주, 자동차주 역시 떨어졌다.

카이성(鎧勝)-KY, 리정, 이펑, 쭤덩-KY, 타이신 MSCI 중국정(中國正) 2는 급락했다.

반면 스마트폰 제조주 훙다 국제전자는 상승했다. 경영진이 사내 메일을 통해 올해 사업 선행에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DRAM주와 액정패널주도 올랐다. 전주 초까지 급락한 액정패널주 중화영관에는 반동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급등했다.

징샹광전, 뤄넝, 밍왕과기, 화상, 중화영관은 크게 뛰었다.

거래액은 652억5400만 대만달러(약 2조3824억원)를 기록했다.

2019/01/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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