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홍콩 증시, 중국 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H주 0.56%↑

홍콩 증시는 24일 월말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 선행 불안과 세계 경제둔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반락했다가 중국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2.78 포인트, 0.42% 올라간 2만7120.98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9.97 포인트, 0.56% 상승한 1만691.00으로 폐장했다.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중반 이후 상승으로 돌아섰다. 인민은행이 계속 금융완화 자세를 취하고 베이징시가 차세대 이동통신(5G) 산업 지원책 등 내놓는 등 중국 경기부양책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36개는 오르고 13개가 하락했으며 1개는 보합이었다.

상하이 증시에 첨단기술 기업 대상 중국판 제2 나스닥 시장 개장한다는 소식이 시장 활성화 관측을 부르면서 중국 증권주에 매수가 유입해 화타이 증권이 3.4%, 광파증권 3.0%, 하이퉁 증권 2.5%, 중신증권 2.0% 각각 뛰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국건설은행은 0.5%, 초상은행 1.27%, 중국핑안보험 0.84% 올랐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도 1.3% 상승했다.

자동차주 지리 HD 4.1%, 반도체 관련주 중신국제와 화훙 반도체 역시 6%와 7% 급등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3.1%,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3.9%, 추타이 과기 2.7%, 중싱통신 1.7%, 샤오미 0.3% 오르는 등 스마트폰 관련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8년 10~12월 순익이 감소한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궈는 하락했다. 유방보험은 0.22% 떨어졌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9%떨어졌다. 산하 뉴스 사이트가 저속한 정보를 올려 시정을 요구받았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01억7200만 홍콩달러(약 11조5410억원)를 기록했다.

2019/01/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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