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4/24 02:59



홍콩 증시, 美금리인상 둔화·中정책기대에 상승 개장

홍콩 증시는 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상보다 이르게 밸런스 축소를 종료한다는 소식으로 매수 안도감이 퍼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126.62 포인트, 0.46% 상승한 2만7695.81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59.60 포인트, 0.55% 오른 1만933.27로 장을 열었다.

중국 당국이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계속 풀면서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핑안보험 등 중국 금융주가 상승하고 있다. 2018년도 순익이 22% 급증한 중국석유화공도 1.4%,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석유천연가스가 0.9%와 0.6% 각각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광학부품주 순위광락 등 스마트폰 관련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홍콩 부동산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이동과 지리차는 0.8%, 3.1% 뛰고 있다.

반면 홍콩 복합기업 청콩허치슨 실업은 하락하고 있다. 스야오 집단 등 중국 의약품주도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166.93 포인트, 0.61% 올라간 2만7736.1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7분 시점에 96.40 포인트, 0.89% 상승한 1만970.07을 기록했다.

2019/01/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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