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2/18 11:45



홍콩 증시, 미중협상 진전 기대에 상승 개장

홍콩 증시는 1일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보았다는 관측에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매도 선행으로 상승 개장했지만 이익 확정 매물이 몰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50.81 포인트, 0.89% 오른 2만8193.2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29.86 포인트, 0.12% 상승한 1만1165.59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항셍지수가 심리 경계선인 2만8000을 상회하면 대기 매도세가 출회해 밀리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은 오르고 있다. AIA 보험과 유방보험, 중국해양석유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핑안보험은 1.7% 상승하고 있다.

중국 증권당국의 규제 완화 소식에 중신증권과 하이퉁 증권, 화타이 증권, 광파증권은 3% 넘게 급등하고 있다.

반면 중국공상은행을 비롯한 중국 은행주는 0.1~0.8% 내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이 1% 이상, 지리차 2%,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과 중국생물 제약이 1.6%와 0.7% 떨어지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와 인프라 투자주 역시 단기 차익을 실현하는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반락해 오전 10시51분(한국시간 11시51분) 시점에는 37.59 포인트, 0.13% 내린 2만7904.88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상승폭을 줄이면서 오전 10시52분 시점에 13.88 포인트, 0.13% 올라간 1만1049.61로 거래됐다.

2019/02/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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