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2/18 11:45



北 비핵화 실패하면 세컨더리 보이콧 강력 추진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소속 존 부즈맨 의원은 2월 말 개최 예정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가 실패로 결론 난다면 강력한 제3자 제재, 즉 세컨더리 보이콧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부즈맨 상원의원은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협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확실히 존재하며 2차 정상회담의 핵심은 북한 비핵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즈맨 상원의원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1차가 양국 정상이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으나 2차 경우 좀 더 실무적이고, 비핵화를 위한 결과들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회담에서 어떤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나올지는 정확히 아무도 모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외교팀이 최종 목표인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훨씬 진전된 내용을 얻어내야 한다며 비핵화 없이는 제재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즈맨 상원의원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노력과 선의를 보인다면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모든 압박 수단으로 더 강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부즈맨 상원의원은 "세컨더리 보이콧이 효과가 있다. 미국과 거래하는 기업이 많고 미국은 경제적 영향력 행사 역량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미국 법에 어긋나는 일들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2/0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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