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0 20:54



中 경제, 1월 선행지표 둔화로 8개월째 감속

중국 경제 1월 선행지표는 세계 수요와 생산자 물가상승률 둔화로 성장에 하방 압력이 걸리면서 경기가 8개월 연속 감속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6일 중국 경기정황과 시장 심리에 관한 선행지표를 정리한 바 중국 정부의 경기자극책 효과가 1~3월 1분기 시점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취톈스(曲天石)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는 "경기가 여전히 감속하는 가운데 속도 자체도 둔화하고 있다"며 "세계 무역을 둘러싼 우려와 불안정한 신뢰감이 계속 경제의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당국은 1월 추가 경기지원책을 내놓았다. 인민은행이 예금준비율을 내렸으며 재정부가 지방정부의 특별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도록 했다.

통상 면에서는 류허(劉鶴) 부총리가 전달 방미해 워싱턴에서 미국과 장관급 무역협상을 가졌다.

다만 지적재산권 보호 등 주요한 구조문제를 놓고선 거의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휴전' 기한인 3월1일까지 타결 징후가 거의 없다.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이 조사한 중국 중소기업의 경기 체감을 측정하는 지수는 1월 54.9로 전월 54.7에서 소폭 상승했다. 민간 부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중국의 조치가 지수를 약간 올린 것으로 지적됐다.

선란(申嵐) 스탠더드 차타드 이코노미스트는 리포트에서 "노동시장에 약화 조짐은 보이지 않으며 임금 신장률이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금조달 접근 등이 개선했다고 하지만 풍요로운 유동성으로 단기 금융시장의 금리가 하락세에 있는데도 규모가 작은 기업의 차입 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물러 금리 파급 메커니즘이 실물경제의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선란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

2019/02/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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