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0 09:56



터키, 중국 측에 위구르족 수용소 폐쇄 요구

터키 정부는 중국 당국에 대해 소수민족 위구르족 인권을 존중하고 신장 자치구에 있는 수용소를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터키 외무부는 9일 성명을 내고 중국이 조직적으로 위구르족 동화정책을 강행하는 것이 인도상 '엄청난 수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은 터키에서도 유명한 위구르족 시인 겸 음악가가 신장 자치구의 수용소에서 사망한 것을 계기로 나왔다.

외무부 대변인은 신장 자치구의 '비극'을 끝내기 위해서 국제사회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변인은 100만명 넘는 위구르족이 신장 수용소 등에 갇혀 고문과 세뇌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는 비밀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외국에 거주하는 위구르족은 신장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지적했다.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타키는 민족과 종교적으로 가까운 위구르족의 망명을 수용하고 비호하고 있다.

2009년 당시 총리이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신장 자치구의 폭정 탄압을 "대량학살 같다"고 질타했지만ㅇ 근년 들어선 중국과 경제를 중심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작년 8월 신장 자치구에서 수만 명에서 100만명 이상의 위구르족이 부당히 구속됐다는 보고가 들어왔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 정부는 "자의적인 구속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이에는 의구심을 보이는 분위기가 대체적이다.

2019/02/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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