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2/18 11:45



홍콩 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약보합 개장 후 등락

홍콩 증시는 11일 세계적인 경기둔화 우려에 약보합으로 개장했다가 소폭 반등하는 등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18.87 포인트, 0.07% 밀린 2만7927.4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0.38 포인트, 0.03% 하락한 1만956.20으로 장을 열었다.

유럽연합(EU) 유럽위원회가 7일 역내 주요국 경제전망을 하향한데 이어 호주 중앙은행도 8일 자국 경제예상치를 내리는 등 경기감속에 대한 경계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다만 이날 차관급 실무 협의로 시작한 미중 무역협상과 중국 경기부양을 둘러싼 기대로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부동산주가 내리고 있다. 헝안국제가 1.3%, 비구이위안은 1.2%, 청쿵기건 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의약품 스야오 집단도 0.9%, 중국생물 제약이 0.8% 각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5%, 스마트폰 제조주 샤오미 5%, 가오웨이 전자 9%, 추타이 과기와 비야디 전자, 퉁다집단은 3% 치솟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3%, 중국이동과 중국핑안보험이 0.5%와 0.5% 상승하는 등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반등해 오전 11시7분(한국시간 12시7분) 시점에는 91.46 포인트, 0.33% 올라간 2만8037.7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8분 시점에 25.87 포인트, 0.24% 상승한 1만982.45를 기록했다.

2019/02/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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