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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7049위안...0.14%↓
중국인민은행은 4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04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 1일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957위안 대비 0.0092위안, 0.14% 절하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891위안으로 주말(6.0094위안)보다 0.0203위안, 0.34%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6247위안, 1홍콩달러=0.85426위안, 1영국 파운드=8.8746위안, 1스위스 프랑=6.7142위안, 1호주달러=4.7602위안, 1싱가포르 달러=4.9541위안, 1위안=167.9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078위안, 100엔=5.9947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4일 시중 자금 현황을 고려해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400억 위안(약 6조7112억원)에 달해 그만큼 유동성을 흡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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