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5/19 23:32



통계국장 “1~2월 중국 경제 회복세...생산 상향”

경기 둔화세를 보여온 중국 경제가 올해 들어 1~2월 회복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생산도 전반적으로 상향 추세에 있다고 닝지저(寧吉哲) 국가통계국 국장이 12일 밝혔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을 겸직하는 닝지저 국가통계국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강조, 중국 경제감속에 대한 우려 불식에 나섰다.

닝지저 국장은 중국의 최근 경제지표가 정확하다고 주장하면서 "1~2월 공식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미 나온 일부 통계로도 1~2월 중국 경제가 회복 트렌드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춘절(설) 요인을 제외하면 수출입 총액도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닝지저 국장은 1~2월 수출이 7.8%, 수입도 12.9% 각각 늘어났다고 전했다.

해관총서(관세청 격)가 지난 8일 공표한 2월 무역통계에선 달러 기준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20.7% 격감해 낙폭이 2016년 2월 이래 가장 컸다. 수입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닝지저 국장은 "생산 전체로 볼 때 농업생산 기초가 안정됐고 겨울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한 시설농업 작황도 호조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전체 공업생산도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춘절 이후 전력생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닝 국장은 밝혔다.

2월 발전량은 전년 대비 6.7% 늘어났으며 3월1~10일 일일 평균 전력 판매량이 11% 증대했다고 한다.

서비스업 생산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정보 서비스와 상무 서비스 등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닝 국장은 중국 국내총생산(GDP) 산출 방식이 국제적인 기준에 따르고 있다며 "(중국의) GDP 데이터가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비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19/03/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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