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증시, 대형주 매수 선행에 반등 개장...창업판 0.05%↑
중국 증시는 26일 뉴욕 증시 등 주요 증시의 하락세 주춤에 투자 심리가 호전하면서 반등해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53 포인트, 0.47% 오른 3057.5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51.47 포인트, 0.53% 상승한 9753.1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1.94 포인트, 0.72% 올라간 1680.78로 개장했다.
지수가 전날까지 2% 떨어진 만큼 단기 차익을 염두에 둔 매수가 대형 종목을 중심으로 선행했다.
은행주와 보험주, 증권주가 오르고 있다. 돼지고기 관련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식품주와 가전주가 상승하고 인프라 건설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석유 관련주와 방산주는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시점에는 3.27 포인트, 0.11% 내려간 3039.77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지수는 오전 10시32분 시점에 9.01 포인트, 0.09% 저하한 9692.69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3분 시점에 1669.74로 0.90 포인트, 0.05% 올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