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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정치국 “적극재정 강화·온건금융 유지”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나치게 긴축적이지도 완화적이지도 않은 온건한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신화망(新華網)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 중앙 정치국은 전날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가 주재 하에 회의를 열어 당면 경제 정세를 분석 연구하고 경제 활동에 관한 방침을 마련했다.
정치국은 1분기 경제 정세가 전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해 예상을 상회했으며 전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치국은 중국 경제가 아직도 하방 압력을 직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외부 환경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치국은 경제 운영에서 난제와 문제점도 많다며 1년간 경제활동을 착실히 추진하려면 중앙경제공작회의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개혁개방과 구조조정을 더욱 진전시켜 경제사회에 안정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정치국은 민영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국은 2018년 빈곤탈피 운동에서 올린 성과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이를 해소하는 전략을 세우도록 요구하는 한편 '중국공산당 선전활동 조례'를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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