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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속락 개장 후 정책 기대에 반등...창업판 0.71%↑
중국 증시는 30일 속락 개장했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고 정책 기대감이 퍼지면서 상승 반전한 채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9.88 포인트, 0.32% 밀린 3052.62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9.08 포인트, 0.51% 떨어진 9573.41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51 포인트, 0.22% 저하한 1612.11로 출발했다.
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하향함에 따라 당국이 경기중시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관측에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칭다오 맥주가 6.8%, 싱예은행은 3.0% 각각 크게 오르고 있다. 네이멍부 이리실업도 1.6%, 완화화학 역시 1.6%, 푸스캉 공업 인터넷은 1.0% 상승하고 있다. 중국핑안보험은 1.0% 뛰면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반등해 오전 10시12분(한국시간 11시12분) 시점에는 11.30 포인트, 0.37% 올라간 3073.80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64.83 포인트, 0.67% 상승한 9687.32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1627.04로 11.42 포인트, 0.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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