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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추가관세 철폐 방법서 합의” 펜스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 합의에 추가 관세 철회 방침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펜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일 워싱턴에서 재개하는 고위급 무역협의에서 타결이 이뤄진다는 "큰 희망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무역협상에서는 중국의 합의 준수 상황을 감시하고 검증하는 틀을 만들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이런 틀에 "추가 관세를 철회하는 방법을 넣게 된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약속대로 불공정 무역관행을 시정하는 조치를 실행한 사실을 확인하면 미국은 추가 관세의 폐지에 응할 방침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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