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5/20 11:59



臺증시, 미중 보복관세 공방전에 0.37% 속락 마감

대만 증시는 14일 미중 보복관세 공방전이 펼쳐지면서 투자심리 불안에 5거래일째 속락해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9.04 포인트, 0.37% 다시 밀린 1만519.25로 거래를 마쳤다. 3월 이래 2개월 만에 저가로 떨어졌다.

1만480.21로 시작한 지수는 1만363.02~1만544.97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낙폭을 줄여 장을 끝냈다.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인해 운용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매도가 선행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대만 공적자금의 주식 매수 관측도 나돌면서 장을 떠받치기도 했다.

주요 8대 업종 중 시멘트-요업주가 0.89%, 방직주 0.15%, 석유화학주 0.10%, 전자기기주 0.34%, 금융주 0.94%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64%, 제지주 0.46%, 건설주 0.04% 각각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380개는 떨어지고 447개가 올랐으며 109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자오징(兆勁), 이펑(億豊), 리터(力特), 상즈(尚志), 훙쉬(宏旭)-KY는 급락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채굴기기 메이커주 아스록도 상승했다.

궈숴(國碩), 타이펑(泰豊), 후이(互億), 위펑(裕豊), 쒀뤄먼(所羅門)은 크게 뛰었다.

거래액은 1394억2800만 대만달러(약 5조3250억원)를 기록했다.

2019/05/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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