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0/15 08:18



대만 증시, 미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에 0.39% 반등

대만 증시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한 흐름이 전해져 6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46 포인트, 0.39% 오른 1만560.71로 폐장했다. 전날 지수는 지난 3월 이래 2개월 만에 저가로 떨어졌다.

장중 최저인 1만535.24로 시작한 지수는 1만612.50까지 올라갔다가 숨을 고른 후 장을 끝냈다.

주요 8대 업종 중 시멘트-요업주가 0.38%, 석유화학주 0.50%, 방직주 0.37%, 전자기기주 0.28%, 제지주 0.87%, 건설주 0.57%, 금융주 0.32%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22%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602개는 오르고 246개가 떨어졌으며 90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메모리주 냔야과기, 유화주 포모사 페트로케미컬, 대만 플라스틱 등도 상승했다. 궈타이 금융과 푸방금융을 비롯한 대형 은행주는 동반해서 강세를 나타냈다.

궈숴(國碩), 웨이성(威盛), 후이(互億), 타이다(台達) 화학, 다양(大洋)-KY는 급등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소폭 하락했다. 식품과 관광 관련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즈(尚志), 메이차이(美材), 르청(日成)-KY, 거웨이촨메이(格威傳媒), 아이푸(愛普)는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1139억3000만 대만달러(약 4조3555억원)를 기록했다.

2019/05/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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