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0/16 23:50



미일佛濠, 인도양서 첫 연합훈련...“중국 견제”

미국과 일본, 프랑스, 호주가 인도양에서 항공모함과 잠수함, 구축함 등을 대거 동원한 가운데 첫 4개국 연합 해상훈련을 펼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4개국은 22일까지 일정으로 인도양 일원에서 상호 해군 간 연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남중국해 등에서 해양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할 목적의 해상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훈련은 일본과 프랑스가 경항모 이즈모와 핵항모 샤를 드골의 합동훈련을 벌이는데 미국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과 호주 잠수함이 가세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 10척의 각종 군함이 참여한 훈련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공해역에서 대잠수함 작전, 탑재 헬기의 상호 이착함 등 연습 등을 행하고 있다.

신문은 특히 일본 해상자위대와 프랑스 핵항모와 훈련이 최초라며 방위성 측이 "프랑스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상자위대는 지난 3~9일에도 남중국해 등에서 미국, 인도, 필리핀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을 가졌다.

당시 남중국해 연합훈련에는 이즈모와 호위함 무라사메, 이지스함 윌리엄 P. 로런스의 미일 군함 3척에 더해 인도 구축함 콜카타와 보급함 샤크티, 필리핀 호위함 안드레스 보니파시오가 합세했다.

막강한 해군력을 과시하는 일본은 근래 들어 동중국해, 남중국해, 인도양, 태평양 등에서 양자간, 다국간 연합훈련을 빈번히 실시하면서 중국의 해상 전력 증강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2019/05/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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