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0/16 23:50



중일 국방연대 강화 합의...방위상 연내 방중

중국과 일본 국방장관은 1일 양국 군사 당국 간 연대를 강화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웨이펑허(魏鳳和) 국방 담당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과 일본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웨이 국방부장과 이와야 방위상 간 회동은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안전보장회의가 열리는 싱가포르 호텔에서 이뤄졌다.

이와야 방위상은 회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해양 진출에 관해 우려를 전달했다.

다만 이와야 방위상은 나중에 기자단에 중국 측의 반응에 대해선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양국 국방장관은 4월 해상자위대 군함의 산둥성 칭다오(青島) 기항에 상응해 중국 해군 군함의 방일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상호 통보체제인 '해공연락 메커니즘'에 기초해 국방 당국 간 핫라인을 조기에 개설하기 위한 조율도 가속하기로 양국 장관은 의견을 모았다.

웨이 부장과 이와야 방위상은 북한 정세와 관련해서도 의논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공조를 추진하기로 확인했다.

또한 양국은 이와야 방위상이 연내에 중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와야 방위상의 방중은 작년 중일 정상 간 합의에 따른 것으로 실현하면 2009년 3월 이래 10여년 만이다.

2019/06/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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