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6/25 22:20



일본, 中마약밀수선 적발...사상최대 6530억 상당

일본 경찰은 시즈오카(靜岡)현 해안에서 각성제 암페타민 1t을 적재한 중국 마약밀수선을 적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경시청이 이달 상순 시즈오카현 이즈(伊豆) 반도 근해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선박을 수색해 이처럼 대량의 암페타민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선내에는 암페타민을 2~3kg씩 나눠 담은 자루 수백 개가 숨겨져 있었으며 단일 암페타민 압수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싯가로 600억엔(약 6530억원) 상당이다.

경시청은 현장에 있는 중국 국적 남자 등 7명을 붙잡아 각성제 단속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데 해외 마약조직에 의한 대형 밀수사건으로 단정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해상에서 암페타민을 넘겨받는 '환적'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암페타민의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지만 북한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밀수 암페타민의 몰수량으로는 2016년 오키나와 나하(那覇)항에 정박한 요트에서 찾아내 압수한 600kg이 종전까지 최대였다.

2019/06/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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