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9/15 14:29



[今歷단상-6월5일]권력총구론 선행자 불행...새로운 모색

마오쩌둥이 '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온다'는 경구를 만들기 전에 장제스는 동물적 권력의지 본능에 따라 이를 과감하게 실천했다.

그러나 장제스는 이에 매몰되어 더는 진전을 이룩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천하쟁패 싸움에서 마오에게 지고 말았다.

마오는 '총구가 당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라는 업그레이드한 권력 논리를 마련하여 이를 구현함으로써 죽을 때까지 최고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대만섬에 쫓겨온 장제스는 '권력 총구론'을 고집하여 강력한 무단 통치를 폈다. 그는 시대착오적인 파시스트 체제를 유지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바다로 격리된 섬을 통치하였기에 죽을 때까지 권력을 유지하는게 가능했다.

덩샤오핑과 장징궈는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오를 극복하고 아버지 장제스를 넘어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성공적으로 부응했다.

덩샤오핑과 장징궈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논리에 따라 경제개발에 진력 했다.

덩은 업그레이드한 논리로 '사회주의 시장경제화 진척으로 형성된 하부구조에 호응할 중국 특수의 정치 개혁'을 다음 세대에게 주문하고 장징궈는 탈파시스트화라는 도약대를 마련해 주었다.

이러한 보이지 않은 경쟁으로 대륙과 대만은 각자도생할 수 있었다.

이제 양안 집권자인 대륙의 시진핑과 대만섬의 차이잉원은 각각 새로운 버전의 '지속 가능할 권력 패러다임'을 모색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하고 위태해 보인다.

<스위프트-류야저우-버크왈드>

2019/06/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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