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17 20:51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 등에 급등 마감...H주 1.86%↑

홍콩 증시는 10일 미국 금리인하 관측에 주말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중국 5월 수출이 시장 예상에 반해 증가하면서 투자 심리가 한층 좋아져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613.36 포인트, 2.27% 크게 오른 2만7578.64로 폐장했다. 2018년 12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2만7000대를 회복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92.60 포인트, 1.86% 대폭 상승한 1만526.92로 거래를 끝냈다.

미국 금리인하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 완화에 금융주와 기술주 등 주력 종목에 매수가 선행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3.8% 급등하면서 장을 끌어올렸다. 중국 당국이 여러 개의 게임을 신규 인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방보험은 3거래일째 2.7%, 홍콩교역소 2.9%, 영국 대형은행 HSBC 1.5% 각각 올랐다. 중국 3대 국유은행은 1.2~2.1% 상승했다.

중국인수보험은 3.4%, 신화보험과 중국재산보험, 중국핑안보험이 2.0~2.5% 올라갔다.

스마트폰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6.8%, 비야디 전자 6.0%, 추타이 과기 14.6%,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4.3%. 샤오미 3.5%, 중싱통신 7.2%, 중국철탑 1.5% 각각 뛰었다.

중국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역시 4.7%, 부동산주 링잔 1.4%, 중국해양석유 4.9%, 중국석유천연가스 1.6%, 중국석유화공 1.9% 각각 상승했다.

반면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은 전주 5G 면허를 받으면서 재료 소진으로 매물이 출회해 0.5% 하락했다. 자동차주 비야디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919억4800만 홍콩달러(약 13조9163억원)로 집계됐다. 6일보다는 40% 가까이 늘어났다.

2019/06/10 21:49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