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17 20:51



홍콩 증시, 미중 금융완화 기대 상승 마감...H주 0.89%↑

홍콩 증시는 11일 미국과 중국에서 기준금리와 예금준비율 인하 등 금융완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투자자금 유입 관측에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0.70 포인트, 0.76% 상승한 2만7789.34로 거래를 끝냈다. 4거래일째 오르며 지난달 17일 이래 3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3.21 포인트, 0.89% 상승한 1만620.13으로 폐장했다.

뉴욕 증시가 전날 상승하고 중국 증시가 급등했으며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후퇴한 것도 매수를 유인했다.

금융주가 동반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유방보험 1.0%, 중국핑안보험 1.8%, 중국 국유 3대 은행 0.6~1.6%, 영국 대형은행 HSBC 0.3% 각각 올랐다.

홍콩 부동산 가격의 상승기조를 보임에 따라 현지 부동산주 역시 나란히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나스닥 강세 여파로 기술주에도 매수세가 선행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과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0.4%, 2.59%.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2.01% 올랐다.

홍콩교역소는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가 이중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6% 급등했다.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가 하반기 판매 회복 예상에 상승했다.

하지만 중국해외발전 등 중국 부동산주는 하락했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도 0.2% 떨어졌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916억200만 홍콩달러(약 15조6250억원)를 기록했다.

2019/06/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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