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7/16 10:06



中, 연내 해외서 150억 위안 규모 국채 발행

중국 재정부는 17일 연말까지 해외에서 150억 위안(약 2조5674억원) 규모의 위안화 국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동망(東網)과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에 따르면 재정부는 이날 국무원 비준을 거쳐 이같이 위안화 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히면서 1차로 오는 20일 홍콩에서 50억 위안 상당의 위안화 국채를 입찰에 부친다고 전했다.

중국 재정부가 홍콩에서 위안화 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11년 연속이라고 한다.

재정부의 위안화 국채 발행이 옵쇼어 위안화 시장에서 홍콩의 중심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고 위안화의 국제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지난해 재정부는 해외에서 100억 위안 규모 위안화 국채와 30억 달러 상당의 소버린 채권(主權債券)을 내놓은 바 있다.

앞서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11일 미중 무역전쟁을 배경으로 위안화 약세가 계속하면서 심리적 경계선인 달러당 7위안 돌파를 위협하는 가운데 환율 안정을 위한 채권을 홍콩에서 이달 하순 발행할 계획을 공표했다.

인민은행은 홍콩 위안화 채권 수익률 곡선을 개선할 목적으로 위안화 중앙은행증권(Central Bank Bill)의 입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5월15일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3번째와 4번째로 중앙은행증권을 입찰에 부쳐 200억 위안을 흡수했다. 2월13일에는 1차, 2차 중앙은행증권 발행으로 200억 위안을 거둬들였다.

2019/06/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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