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7/16 10:06



대만 증시, 美금리인하 관측에 0.42%↑ 마감

대만 증시는 11일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유지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4.94 포인트, 0.42% 올라간 1만843.42로 폐장했다. 지난 2일 이래 1주일 만에 최고치에 올랐다.

1만817.6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799.65~1만856.51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8.94 포인트 상승한 9090.70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전날 하원 증언에서 이달 말 금리를 내리겠다는 의향을 표하면서 신흥국에 자금유입 기대가 매수세를 선행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가 0.69%, 전자기기주 0.83%, 금융주 0.33% 각각 올랐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2.07%, 석유화학주 0.42%, 방직주 0.52%, 제지주 0.76%, 건설주 0.20% 각각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56개는 상승하고 362개가 떨어졌으며 120개는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롄화전자,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7~9월 3분기 DRAM 등 출하량이 전기 대비 두 자릿수 증대한다는 전망을 내놓은 난야과기도 강세를 나타냈다.

식품주 퉁이기업과 자전차주 메이리다 공업 역시 상승했다. 루이이(瑞儀), 둥거유팅(東哥遊艇), 쥐루(巨路), 이자(毅嘉), 롄창(聯昌)은 크게 뛰었다.

반면 궈타이 금융 HD와 푸방 금융 HD 등 대형 은행주는 하락했다. 통신주 타이완 모바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야오제(耀傑)-DR, 리친(利勤), 징차이(晶彩) 과기, 잉루이(英瑞)-KY, 위펑(裕豐)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1299억8700만 대만달러(약 4조9122억원)로 대폭 늘어났다.

2019/07/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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