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7 07:48



臺 증시, 美 추가 금리인하 난망에 0.85%↓ 마감

대만 증시는 1일 미국 추가 금리인하 관측이 후퇴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2.06 포인트, 0.85% 떨어진 1만731.7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인 1만773.06으로 출발한 지수는 1만714.73까지 내려갔다가 다소 낙폭을 좁히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74.85 포인트 내린 9017.66으로 주저앉았다.

중국 정부가 전날 대만 개인여행을 잠정 금지한다고 발표한 것도 관관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를 불렀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내렸다. 시멘트-요업주가 1.05%, 식품주 2.89%, 석유화학주 0.81%, 방직주 1.29%, 전자기기주 0.76%, 제지주 0.66%, 건설주 0.63%, 금융주 1.01% 각각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85개가 떨어지고 239개는 올랐으며 111개가 보합으로 끝났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호텔주 징화국제 주점과 소매주 위안둥 백화는 대폭 밀렸다. 중화항공과 청룽항공 등 항공운송주도 떨어졌다.

싼넝(三能)-KY, 신톈디(新天地), 타이훙(台虹), 화위안(華園), 톈한(天瀚)은 크게 내렸다.

하지만 플래시 메모리주 난야과기와 화방전자는 상승했다. 저항기 등수동부품주 화신과기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즈선(致伸), 중유(中釉), 양광능원(陽光能源)-DR, 야오제(耀傑)-DR, 둔양(敦陽)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1296억2800만 대만달러(약 4조944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2, 야오화(燿華), 유다(友達) 광전, 췬촹광전, 푸방(富邦) VIX의 거래가 활발했다.

2019/08/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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