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2/08 13:27



홍콩 증시, 반정시위 격화에 하락 개장...H주 0.59%↓

홍콩 증시는 13일 송환법 반대 시위로 국제공항이 일시 마비하는 사태까지 빚으면서 사회혼란이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88.10 포인트, 1.11% 속락한 2만5536.62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1.80 포인트, 0.72% 반락한 9926.14로 출발했다.

중국 정부가 전날 홍콩 시위에 대해 "과격한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했다. 중대한 범죄로 테러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경고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공항 시위로 항공편이 대거 결항한 항공운송주 캐세이 퍼시픽이 4% 이상 급락했다.지하철주 홍콩철로(MTR)와 홍콩교역소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선훙카이 지산을 비롯한 홍콩 부동산주, 영국 대형은행 HSBC, 유방보험 역시 떨어졌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매물에 1.3% 밀리고 있다.

링잔은 3%, 중화가스 2% 이상, 전력주 중뎬HD와 뎬넝실업은 1.7% 각각 내리고 있다.

반면 중국핑안보험은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21분(한국시간 11시21분) 시점에는 353.61 포인트, 1.37% 내려간 2만5471.1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2분 시점에 58.81 포인트, 0.59% 하락한 9939.13을 기록했다.

2019/08/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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