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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재차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7번째
북한은 24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보이는 비상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45분에서 7시2분 사이에 동해안 선덕 부근에서 동해 쪽으로 비상체들을 쏘았다.
이들은 고도 97km까지 올라가 동해상으로 380km 비행했다.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 판문점 회동 이래
북한이 미사일 도발한 것은 이번이 7번째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근래 들어 차례로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탄도 미사일로 단정하는 한편 첫발은 400km, 두 번째 경우 350km 각각 날아가 모두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에 낙하했다고 추정했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의 파기를 통보했지만 11월22일까지 는 유효인 만큼 우리 측에 정보 제공을 요청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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