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0/15 08:18



美 상무부, 중국산 목제찬장 덤핑 예비판정

목제 서랍장·화장대는 반보조금 조사 착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미국 정부는 중국이 부당하게 싼 가격으로 목제찬장을 수출하고 있다는 이유로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중앙통신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날(현지시간) 중국산 목제찬장에 대해 28.7~251.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상무부는 중국산 목제 서랍장과 화장대, 그 부품이 부당한 보조금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에만 44억 달러(5조2710억원) 상당의 중국산 목제 선반, 서랍장, 화장대, 그 부품들을 수입했다.

이번 조치 대상은 중국 다롄(大連)의 메이썬(美森) 목업, 장쑤성 훙자(弘嘉) 목업, 산둥성 르자오(日照) 소재 푸카이(富凱) 등에서 수입하는 제품들이다.

미국 키친캐비넷연맹은 지난 3월6일 이들 중국산 제품의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를 청구했다.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020년 3월 말까지 이와 관련한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2019/10/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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